성숙한 부모의 올바른 양육법 배운다

가정상담소 '부모 여정'
27일부터 12주간 매주 수요일

뉴욕한인가정상담소(KAFSC)가 올바른 부모 교육을 위한 '부모 여정(Parenting Journe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에 한 번씩 나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올바를 양육법을 배우고 좋은 부모의 의미를 찾아간다.

특히 부모들에게 존중, 배려, 공감, 호기심 등에 대해 교육해 자녀들의 책임있고 슬기로운 선택을 도와줄 수 있는 성숙한 부모로 성장하게 돕는다.

가정상담소는 "부모들이 과거 자신의 부모들의 경험으로 어떤 것이 효율적인 양육법이었는지 등을 생각해봄으로써 부모들이 그들 자신에게 어떤 양육 방법이 효율적인 것인지 깨닫게 한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자녀가 있거나 자녀 양육 계획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18-460-3801.


박다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