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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회 예장합동 해외총회

신임총회장 엄기환 목사 선출

지난 10일 플러싱 만나교회에서 개최된 제 41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해외총회 폐막 후 총회장에 선출된 엄기환 목사(가운데)를 비롯한 신임 임원진들이 함께 서 있다. [사진 예장합동해외총회]

지난 10일 플러싱 만나교회에서 개최된 제 41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해외총회 폐막 후 총회장에 선출된 엄기환 목사(가운데)를 비롯한 신임 임원진들이 함께 서 있다. [사진 예장합동해외총회]

제 41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해외총회가 지난 10~11 이틀간 플러싱에 있는 만나교회(담임목사 정관호)에서 열려 신임총회장에 엄기환 목사가 선출됐다.

부총회장엔 김종태 목사, 서기 한상흠 목사, 회의록 서기 이민철 목사, 회계 권영길 목사, 총무 정대영 목사가 각각 뽑혔다. 총회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뉴욕노회장 김종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신임총회장에 선출된 LA노회 증경총회장 엄기환 목사가 '성숙한 청지기'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앞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총회를 맡겨진 청지기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시작 전 성찬식도 열렸다. 뉴욕노회 증경총회장 정익수 목사의 축도로 총회가 폐막됐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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