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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 열린다

12일 마운트세인트빈센트
한국 문화·음식 알리는 계기

오는 12일 브롱스 마운트세인트빈센트칼리지에서 열리는 '2019 뉴욕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의 홍보를 위해 주최 측이 4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박연환 대회장, 김애지 사무총장, 문용철 후원회장.

오는 12일 브롱스 마운트세인트빈센트칼리지에서 열리는 '2019 뉴욕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의 홍보를 위해 주최 측이 4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박연환 대회장, 김애지 사무총장, 문용철 후원회장.

미동부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함께 한국의 문화·음식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뉴욕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미국 태권도 지도자연맹이 주관하는 '2019 뉴욕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은 오는 12일 브롱스 마운트세인트빈센트 칼리지(6301 Riverdale Ave.)에서 오전 9시부터 개최한다.

대회 홍보를 위해 4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박연환 대회장과 뉴욕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지난 2006년부터 14년간 이어온 행사를 통해 태권도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문화·음식을 미국사회에 알리겠다"며 "해가 갈수록 규모도 커지고 볼거리도 늘어나 인종과 연령을 뛰어넘어 지역 주민들이 태권도를 통해 다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올해 대회에는 뉴욕·뉴저지를 비롯해 커네티컷과 매사추세츠, 버지니아주 등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체급·연령·성별을 나눠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의 협찬으로 다양한 먹거리의 시식회가 진행되며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대형 비빔밥을 준비해 300여 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 전통문화 예술공연으로 '춘향전'과 '태권무', 궁중 의상체험이 준비됐으며 서울 미동 초등학교 시범단을 초청해 시범공연을 선보인다.

전화(516-735-3434), e메일(Info@nyopentkd.org).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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