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뉴욕서 한미전략대화
9.19 공동선언 1주년 기념
북핵문제·한미동맹 이슈 등
5일 북미간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북학의 비핵화를 위한 정책으로 ▶북미간 잠정 협정(interim agreement)을 체결하는 방안 ▶북한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거래외교(transactional diplomacy)'의 필요성 ▶북미간 신뢰구축을 위한 경제적인 인센티브 및 점진적 접근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미동맹의 필요성과, 지역 안보 이슈에 대한 관심 등을 통한 한미동맹을 포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국의 적극적 역할 수행 의지와 한일관계에 있어 미국의 개입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이날 한미전략대화에는 이근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정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로버트 아인혼 국무부 군축담당차관보, 로버트 갈루치 국무부 북핵 특사 등이 참가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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