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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한국 중소기업 미주진출 지원

2019 글로벌 비즈니스 페스티벌 개최
라스베이거스와 뉴욕서 수출상담회

월드옥타(World OKTA. 세계한인경제인협회·회장 하용화)가 한국의 중소기업 미국 진출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월드옥타는 오는 1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연계해 17일까지 라스베이거스와 뉴욕에서 '2019 글로벌비즈니스페스티벌('이하 2019 GBF)'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관하고 월드옥타를 비롯하여 한국기술산업진흥원, 한국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수산회 등 7개 기관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한인경제인들과 한국중소기업, 미국 기업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모국상품 구매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등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및 미주시장 수출 기반강화를 지원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 식품 등의 소비재부터 기계산업재 및 기술기반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된 한국기업 70개 사와 73개국 144개 지회 월드옥타 회원 200여 명 및 미국 기업 바이어 100여 개사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일정으로는 오는 15일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호텔에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내 중소기업과 바이어를 위해 1대1 매칭 수출상담회 및 기업교류회를 시작으로, 17일에는 뉴욕으로 이동해 바이어들과 1대1 비즈니스 매칭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7개 기관을 통해 선발된 한국 내 우수 중소기업들은 수출상담회를 전개하고, 월드옥타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신규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뉴욕에서 바이어 모집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뉴욕퀸즈상공회의소(Queens Chamber of Commers)는 이번 2019 GBF 행사를 통해 한국기업들과의 교류를 기대하고 있으며, 뉴욕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를 할 예정이다. 뉴욕퀸즈상공회의소는 퀸즈에서 106년 간의 유산을 간직한 정통 기업회원 조직으로 네트워킹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회원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1125개의 회원사를 둔 대규모 비즈니스 단체다.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정부의 노력이 한국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한인 경제인들이 힘을 모아 도와야 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718-551-2088.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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