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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뉴저지서 홍역 확진자 발생

에섹스카운티 넛리서 확인
올 들어 NJ 19번째 사례

북부 뉴저지에서 홍역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이 같은 사실은 뉴저지주 에섹스카운티 줄리 글래저 교육감이 4일 넛리의 워싱턴 초등학교에서 홍역 확진자가 나왔다며 해당 학교 학부모들에게 발송한 e메일에서 확인했다.

글래저 교육감은 홍역 확진자는 9월 27일 발견됐다고 전했으나 학생인지 교직원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학교측은 건물에 대해 소독을 마쳤으며 정상적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올 들어 뉴저지주의 홍역 확진자 수는 19명으로 이 중 12명이 오션카운티에서 발생했는데 지난 7월 이후 홍역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다 이번에 또다시 확인된 것이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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