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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공항 고객만족도 최악

JD 파워 공항평가서 최하위권
라과디아, 전체 부문서 꼴찌 차지
뉴왁 공항, '메가' 공항 중 최저점

뉴욕 라과디아 공항과 뉴저지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 등이 여행객들의 전국 공항 평가에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 같은 평가는 시장조사업체인 JD 파워(J.D. Power)가 최근 발표한 2019 북미 공항 만족도 조사에서 확인됐다.

평가는 3300만 명 이상 이용하는 공항을 '메가', 1000만~3290만 명이 이용하는 곳은 '라지', 그리고 450만~990만 명인 경우는 '미디엄'으로 나눠서 이뤄졌다.

만족도 조사는 공항 접근성과 짐을 부치고 찾는 서비스, 시큐리티 체크, 공항 음식점과 상점 등에 대해 이뤄져 총 1000점을 만점으로 채점됐다.



'메가' 공항 중에서는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공항이 786점을 받아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반면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은 지난해 701점보다 떨어진 695점으로 최악으로 꼽혔으며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726점)과 시카고 오하라 국제공항(731점)이 그 뒤를 따랐다.

'라지' 공항에서는 포틀랜드 국제공항(833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뉴욕 라과디아 공항은 662점을 기록 이 부문뿐 아니라 전체 카테고리에서 가장 만족도가 낮은 공항의 불명예를 가져갔다.

JD 파워는 14년째 전국의 공항에 대한 만족도를 이용객들을 통해 조사하는데, 연간 이용객에 따라 3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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