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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클립스, 아파트 판결 항소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2/14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20/02/13 21:19

347가구 저소득층 유닛 공급
법원 판결에 시의회 항소 합의

12일 잉글우드클립스 시의회 월례회의에서 마리오 크랜잭 시장(공화·연단)이 버겐카운티법원의 판결에 항소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 잉글우드클립스 시의회]

12일 잉글우드클립스 시의회 월례회의에서 마리오 크랜잭 시장(공화·연단)이 버겐카운티법원의 판결에 항소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 잉글우드클립스 시의회]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립스 시의회가 버겐카운티법원의 저소득층 아파트 공급 의무를 이행하라는 판결에 항소하기로 구두 합의했다.

12일 열린 시의회 월례회의에서 마리오 크랜잭(공화) 시장과 시의원들은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과도한 저소득층 아파트 공급을 지시하는 법원 판결이 커뮤니티와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이 심히 우려돼 협력을 통해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버겐카운티법원의 크리스틴 패링턴 판사는 지난달 17일 잉글우드클립스에 347가구의 저소득층 아파트를 건설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고 시의회 측에 90일 이내에 조닝 조례를 개정해 347가구 중 174가구를 설립할 계획을 제출할 것을 법원명령을 통해 명시했다. <뉴욕중앙일보 1월 20일자 A1면>

이 같은 판결에 크랜잭 시장은 즉각 항소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날 월례회의에서 시의원들의 의사를 분명하게 물은 것.

5명의 시의원들이 주민들 앞에서 항소 계획에 동참하기로 구두 합의했지만 작년 11월 5일 시장선거에서 크랜잭 시장과 경합했던 에드 애버사(민주) 시의원은 유일하게 항소 계획에 반대했다.

약 5500명의 인구로 작지만 부유한 지역으로 알려진 잉글우드클립스 주민들은 대규모 저소득층 아파트 건설이 초래할 ▶급작스러운 인구 증가 ▶재산세 인상 ▶주택가치 하락 ▶타운행정과 복지시설 수용능력 초과 등을 우려해 아파트 건설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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