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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체전 오프닝 행사, 나소 콜리세움에서 열린다

LI 나소카운티장, 주요 임원회의서 결정
내년 6월, 40년만에 뉴욕에서 개최
30개 주, 체육인·주요인사 방문

13일 로라 커렌 나소카운티장(가운데)과 김민선 나소카운티 인권국 커미셔너(왼쪽 세 번째) 등 주요 임원들이 내년에 열릴 전미체전 개최 장소를 협의, 결정한 후 함께 모였다. [사진 리즈마]

13일 로라 커렌 나소카운티장(가운데)과 김민선 나소카운티 인권국 커미셔너(왼쪽 세 번째) 등 주요 임원들이 내년에 열릴 전미체전 개최 장소를 협의, 결정한 후 함께 모였다. [사진 리즈마]

40년 만에 뉴욕에서 열리는 제21회 미주한인체육대회의 오프닝 행사가 나소 콜로세움(Nassau Veterans Memorial Coliseum)에서 열린다.

로라 커렌 나소카운티장은 13일 카운티 주요 임원들과 모임을 갖고 이를 협의·승인했다.

이날 회의를 요청한 김민선 나소카운티 인권국 커미셔너는 미주한인체육대회의 오프닝을 나소 콜로세움에서 개최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이 행사와 관련, 예상되는 호텔·외식·교통을 포함한 관광사업의 경제적 효과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큰 성과가 기대되는 카운티 홍보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커렌 카운티장은 내년 6월 열리는 전미체전 행사를 나소카운티에서 열 것을 승인했으며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참석한 에일린 크리엡 레크리에이션 커미셔너, 데이비드 스미스 나소 콜로세움 국장, 페라 모짜왈라 아시안아메리칸 국장 등은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경기장 준비, 제반시설 협력 등 카운티 차원에서의 후원을 약속했다.

미주한인체육대회에는 미국 내 30여 개 주에서 체육인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뉴욕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관련, 뉴욕대한체육회 측은 “체육인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동포들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준비에 매진할 뜻을 밝혔다. .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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