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시로 작가·관객들과 소통”
알재단 “일관성과 컨텍스트” 전시회 개최
“시각 예술가와 건축가 동시 초대”
“공간에 대한 다른 해석과 표현 주목”
알재단은 “지난 3월 뉴욕을 비롯한 전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사는 공간에 대한 다른 해석과 표현에 주목, 시각 예술가와 건축가를 함께 초대한 전시를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여 작가는 회화 드로잉으로 공간 속 실존의 의미를 포착한 김성태, 판화와 회화의 기법을 합성, 공간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과 해석을 열고 있는 자운(ZAUN), 인체의 움직임을 서체로 변환, 개념적 메시지를 다룬 영상 미디어 작품의 한무권, 3명의 시각 예술가와 한국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영원한 봄’이라는 건축 설치작품을 제작한 건축가 제니퍼 리(Jennifer Lee)·파블로 카스트로(Pablo Castro) 등이다.
“일관성과 컨텍스트”라는 제하의 전시는 알재단 공식 웹사이트 (http://www.ahlfoundation.org/)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계속된다. Info@ahlfoundation.org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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