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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브로드웨이 공연계 지원 나서

2년간 1억불 세액 공제
첫해 지원자 작품당 300만불

뉴욕주정부가 뉴욕시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활성화를 위해 1억 달러의 세액공제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지원안은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공연 기획사와 연극 제작사에 2년간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한 명 또는 여러 명의 출연자가 있는 뮤지컬 및 연극 프로덕션으로 ▶라이브로 공연해야 하며 ▶발레·오페라·뮤지컬 솔로·그룹·밴드 ·오케스트라 공연·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획과 제작과정에서 적합하게 지출된 비용의 최대 25%에 한해 공제 받을 수 있는데, 해당 지출 비용 목록은 ▶세트·의상·메이크업·사운드·조명과 ▶급여·임금·광고 및 마케팅 비용의 50% 등이해당된다.



첫해 신청자는 작품당 최대 300만 달러, 두 번째 해는 관광 산업 회복 지표에 따라 150만 달러까지 지원된다. 그러나 뉴욕시의 관광 경제 회복 속도가 더딘 경우 지원금은 300만 달러로 유지된다.

공연 기획사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1월 1일 사이의 과세 연도에 대해 공제 받을 수 있는데, 첫 번째 유료 공연 날짜보다 10일 이전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이메일(musictheatercredits@esd.ny.gov) 또는 전화(212-803-2328)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영 기자 kim.hy@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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