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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2연패

개인전서 전 종목 석권 도전
27일 황선우 자유형 200m 결승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진혁(왼쪽부터), 김우진, 김제덕이 26일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진혁(왼쪽부터), 김우진, 김제덕이 26일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26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이날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만을 6-0(59-55 60-58 56-55)으로 완파,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앞서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오는 30일 여자 개인전과 31일 남자 개인전에서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한다.

재일동포 3세 유도 선수 안창림(27·KH그룹 필룩스)은 값진 동메달을 획득해 일본 유도의 심장인 일본 무도관에서 태극기를 올렸다.



2012년 런던올림픽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경영 결승 무대를 밟은 황선우(18·서울체고)는 이날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53의 기록으로 2조 5위, 전체 16명의 선수 중 6위를 차지하면서 27일 결승에서 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26일 기준 한국은 금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따내 메달 순위 6위를 달렸다. 개최국 일본은 이날에만 유도, 스케이트보드, 탁구에서 1개씩 금메달 3개를 보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메달 레이스 1위로 올라섰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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