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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주택 거래량 3개월째 큰폭 감소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9/02/23 미주판 15면 기사입력 2019/02/22 19:22

매매 전달 대비 20.7% 줄어
건수대비 가격은 소폭 떨어져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중고 주택의 거래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중고 주택의 거래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중고주택매매가 큰 폭으로 줄고 있다.

그레이터 샌디에이고 부동산협회(GSDAR)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거래가 성사된 중고 단독주택의 수는 1173채로 1480채의 주인이 바뀐 전달에 비해 20.7% 줄었다.

또 콘도와 같은 다세대 주택의 매매도 지난해 12월 658채에서 지난달에는 548채로 16.7% 감소했다.

기존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의 거래량이 두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3달 연속 계속되고 있는 현상이다.

2200여 채의 중고 단독주택과 1200여 채의 중고 다세대 주택이 매매된 것으로 집계됐던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최근 수개월간의 로컬 주택거래시장이 얼마나 위축됐는지 알 수 있다.

매매건수가 큰 폭으로 준 것에 비해 로컬 주택가격은 그리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GSDAR에 따르면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 중고 단독주택의 중간가격은 61만5000달러로 62만5000달러로 조사됐던 전달에 비해 1.6% 떨어졌다. 반면 중고 다세대 주택은 지난해 12월 41만4500달러에서 지난달 41만5000달러로 0.1% 올랐다.

GSDAR의 케빈 버크 회장은 “최근 시장에 나와 있는 주택의 매물량이 1년 전에 비해 무려 30%나 늘었다”면서 “그 동안은 매물이 없어 거래성사에 애를 먹었는데 올 봄에는 로컬 주택시장이 훨씬 활성화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택거래량의 변화추이를 1년 단위로 살펴보면 중고 단독주택은 1년 전에 비해 13.3% 줄었고 중고 다세대 주택의 거래량은 26.2%나 떨어졌다. 반면 중간가격은 중고 단독주택이 3.7% 올랐고 중고 다세대 주택은 3.7% 인상됐다.

최근 로컬주택시장에 매물로 나온 후 에스크로가 끝날 때까지 평균 40일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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