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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를 위한 혁신ㆍ성장” 공약 한인 2세 변호사 준 양 커터 주 하원의원 후보

한인 밀집지역 포함한 77 지구
소외되는 한인사회 아쉬워

한인 준 양 커터(June Yang Cutterㆍ사진) 주하원의원 후보자가 한인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올해 3월 공화당 후보로 내년 주 하원의원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샌디에이고 시장 케빈 풀코너(Kevin Faulconer), 샌디에이고 건설 시공업계(The Associated Builders and Contractors of San Diego) 등 많은 정재계 인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한인 2세 준 양 커터(June Yang Cutter) 변호사가 한인 커뮤니티에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약속했다.

이번 하원의원 후보로 나선 준 양 커터가 출사표를 던진 주하원 77지구는 페어뱅크스 랜치, 파웨이, 랜초 샌타페 지역과 카멜 밸리, 미라메사, 랜초 버나도, 스크립스 랜치 등 샌디에이고의 북부 일부 지역들을 포함 할뿐만 아니라, 한인 밀집지역인 콘보이가 속해있는 커니메사 지역 또한 포함하고 있어 샌디에이고의 한인 커뮤니티의 권익을 적극 대변해 줄 인물로 이미 한인 커뮤니티안에서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준 양 커터 후보는 “한인 커뮤니티가 주류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면서 “매해 급증하는 한인들의 잠재적인 경제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자녀들까지 미 주류사회에서 맘껏 그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여성 리더쉽 협회(CWLA)의 이사와 로컬 학교 사친회(PTA)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준 양 커터의 주된 공약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캘리포니아의 교육체계를 새롭게 개선하고 교통 체증 문제, 터무니없이 치솟는 생계비 문제, 범죄와 노숙자 증가 문제, 소외되고 있는 근로자와 중산층의 문제 등을 해결하는 것을 내세워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준 양 커터 후보는 다가오는 1월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랜초 페나스키토스 도서관(13330 Salmon River Road)에서 캘리포니아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자신의 정책과 소신에 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연다. 이 날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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