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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실업률 상승

실업자수 8만600명

올들어 줄곧 하향세를 보이던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실업률이 지난달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고용개발국(EDD)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6월달 실업률은 5.1%로 집계됐다. 이는 4.2%로 조사됐던 전달에 비해 0.9% 정도 오른 것으로 실제적인 실업자수는 5월 6만5200여명에서 6월에는 8만600여명으로 증가했다.
EDD는 6월 들어 로컬 실업률이 이 같이 증가하게 된 원인을 로컬 교육계와 의료계에서 일시적으로 1700여개의 일자리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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