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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호텔로 되살아나는 해군신병훈련소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6/08/17 미주판 18면 기사입력 2016/08/22 10:01

100년된 병영건물 호텔로
호텔 이름도 ‘배럭스’(병영)

리버티 스테이션에 자리잡게 될 ‘배럭 호텔’의 완공예상도.(obrARCHITECTURE 홈페이지 캡처) <br>

리버티 스테이션에 자리잡게 될 ‘배럭 호텔’의 완공예상도.(obrARCHITECTURE 홈페이지 캡처)

건축된 지 근 100년을 맞는 구 샌디에이고 해군신병훈련소 내의 유서 깊은 병영 건물들이 격조높은 호텔로 탈바꿈한다.
포인트 로마 소재 리버티 스테이션 지역의 개발정책을 총괄하는 NTC 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아직까지 재개발되지 않은 10동의 건물 중 4동의 건물을 90개의 객실을 갖춘 고급 호텔로 개조할 계획이다. 이들 건물들은 대다수 해군신병훈련소로 쓰였던 당시 장교와 병사들의 숙소로 쓰였던 곳으로 이 같은 역사를 오랫동안 간직하기 위해 호텔 이름도 ‘병영’을 뜻하는 ‘배럭스 호텔’(Barracks Hotel)로 명명할 계획이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대표적 개발회사인 코키 맥밀린 사가 이 호텔 개발을 주도하게 되는데 총 예산 2000만 달러를 들여 내년 여름 착공, 2018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NTC 파운데이션 측은 기존 건물들을 호텔로 개조하더라도 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건물 외형을 최대한 유지할 방침이다. 지역 관광업계에서는 배럭 호텔의 등장이 로컬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버티 스테이션은 연방정부의 군축정책으로 1997년 기지가 폐쇄될 때까지 약 77년간 해군신병훈련소로 사용됐던 지역으로 이후 활발한 재개발 정책이 진행되면서 주거지역과 상업시설 그리고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골고루 자리잡은 이상적인 커뮤니티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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