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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일자리 다섯 중 하나는 군사부문 관련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6/11/02 미주판 18면 기사입력 2016/11/02 09:34

군사부문은 지역경제 성장 기폭제
내년에도 5억달러 이상 증가 예상

미 국방정책의 포커스가 태평양으로 점차 이동함에 따라 샌디에이고의 지역경제를 비롯한 각종 분야에서 군사부분이 차지하는 영향력이 크게 확장되고 있다.
포인트 로마 나사렛 대학의 퍼마이언 비즈니스 및 경제 연구소가 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 일자리 다섯 개 중 하나는 군사부분과 직,간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다. 미 국방부가 2016 회계연도 동안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230억 달러의 국방예산을 지출했으며 이로 인해 30만1000여 개의 고용효과와 함께 최종적으로 450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낳았다는 것이 이 보고서의 주된 내용이다.
특히 2017년 회계연도에는 군사부분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경제효과가 2016 회계연도에 비해 5억 달러 정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군사부분은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효자 노릇을 단단히 하고 있다.
이 연구소의 린 레저 박사는 “샌디에이고의 군사부분은 지역경제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가장 큰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의 1/5이 군사부분에 의존하고 있는 셈이다”고 말하고 “미국의 국방정책 특히 해군정책이 태평양으로 회귀함에 따라 향후 상당기간 군사부분은 지역경제가 효과적으로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저 박사는 또 전체 국방예산이 국민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70년 8%에서 최근에는 3.2%로 크게 줄었지만 샌디에이고 지역에 대한 지출규모는 안정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을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국방부가 주요 정책의 포커스를 태평양으로 옮기고 있다는 것은 샌디에이고를 모항으로 하는 해군전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미해군은 샌디에이고를 모항으로 하는 전함을 53척에서 오는 2023년경에는 84척으로 증가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함정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국방부는 샌디에이고 지역을 특수전 및 무인 군사 시스템, 사이버 안전 시스템 개발의 중심지로 눈 여겨 보고 있다.
케빈 팔코너 샌디에이고 시장은 “샌디에이고는 세계에서 군사시설이 가장 집중돼 있는 전략적 요충지”라면서 “이 지역의 군사부분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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