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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즈니스> ‘통’(Tong) 사케하우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6/11/30 미주판 20면 기사입력 2016/11/30 09:47

눈과 입이 즐거운 ‘통’
소소한 메뉴도 기품있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단골 손님마다 100% 자신있게 추천하는 이 맛집이 바로 ‘통’사케하우스다. 주요 레스토랑 리뷰사이트에서는 ‘파웨이의 숨은 보석과도 같은 최고의 식당’ 으로 묘사하는 곳이다. ‘낭중지추’라는 말이 있듯이, 스위스의 요리학교에서 프랑스 음식을 전공하고 라스베가스 호텔과 일식집을 두루 거친 배정재 사장(사진)의 실력이 파웨이 깊숙한 주택가에서도 결코 가려질 수 없었던 모양이다.
“가게를 찾아주는 사람들과 음식으로 정을 나누고 서로 통하자는 의미에서 ‘통’이라는 상호를 지었다”는 배 사장이 “특별한 컨셉은 없다. 그저 사람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좀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식당”이라고 겸손하게 소개하는 이곳은 우동과 라면, 도시락 같은 평이한 메뉴도 모양이나 맛이 남다르다. 이 식당의 메뉴는 이것 저것 가짓수를 늘리기 보다는 재료의 특성에 맞춰 하나 하나 기억에 남을 만한 음식만을 제공하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간단한 편이다. 그중에서도 포키나 잘 조합된 신선한 샐러드 또는 케일튀김과 함께내오는 치킨 윙은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인데 치킨은 튀기고 냉동시키기를 반복해 기름기는 없고 쫄깃해 어른 아이가 모두 즐기는 메뉴다. 또 불고기를 바짝굽고 참깨소스를 버무린 콜드누들은 반숙된 계란, 생강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냄비우동은 좋은 기름에 튀긴 새우튀김이 깔끔한 국물맛을 전혀 훼손하지 않는다. 사케를 한잔 곁들인다면 새싹과 숙주가 곁들여진 두부안주 혹은 생선초밥이나 구이를 특별히 주문할 수도 있다. 국물맛이 진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돈코츠 라면이나 칼칼하고 시원한 굴짬뽕도 마무리에 그만이다. 이곳 ‘통’에서는 중요한 손님을 접대하거나 특별한 모임을 준비하는 손님을 위해 오마카세 주문을 미리 받기도 한다.
▷주소:12320 Poway Rd., Poway ▷예약:(858)48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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