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65.6°

2018.09.22(SAT)

Follow Us

UC샌디에이고 ‘국제 한국학 프로그램‘ 출발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4/01/18 미주판 0면 기사입력 2014/01/17 15:54

리셉션 성대하게 열려
한국정부서 연구비 지원
한국학 도약의 발판 기대

UCSD 국제한국학 프로그램 리셉션에 참석한 관계자들. 왼쪽부터 유종성 교수, 토드 핸리 교수, 로렌스 크라우스 명예교수, 임천빈 박사, 스테판 해거드 교수. <br>

UCSD 국제한국학 프로그램 리셉션에 참석한 관계자들. 왼쪽부터 유종성 교수, 토드 핸리 교수, 로렌스 크라우스 명예교수, 임천빈 박사, 스테판 해거드 교수.

UC샌디에이고(UCSD)의 국제한국학 프로그램(Transnational Korean Studies)의 시작을 알리는 리셉션이 16일 UCSD 환태평양 국제관계대학원(IR/PS)내 로빈슨 빌딩에서 열렸다.

UCSD는 지난해 말 한국학 중앙연구원으로 부터 6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제 한국학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밝혔었다. 국제한국학프로그램은 한국과 관련한 언어와 문화 강의를 단편적으로 가르치는 것에서 나아가 역사와 안보, 이민사회까지 유기적으로 다루며 세계 속의 한국의 역량과 위치에 대해 총괄적으로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토드 헨리교수 (Todd Henry,한국·동아시아 역사)와 IR/PS의 로렌스 크라우스(Lawrence Krause)명예교수, 스테판 해거드(Stephan Haggard) 교수, 유종성 교수 등 코리아 퍼시픽 프로그램 담당 교수와 대학 내 한국학 교수들, 수레시 스브라마니(Suresh Subramani)부총장, 세스 레러(Seth Lerer) 인문대 학과장과 대학원생들을 비롯해 외부에서도 임천빈 박사, 김병목 박사, 리앤 킴 SD영화제 재단대표 등이 대거 참여해 의미있는 프로그램의 출발에 큰 축하와 기대를 보냈다.

핸리 교수는 “한국 정부로 부터 5년간 연구비를 지원 받게되어 UCSD의 한국학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한국학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1980년대 말부터 수십년 동안 끊임없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선배 교수 및 동료들과 그 외 수많은 조력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세스 레러 학과장은 “이미 매년 수천명의 학부 학생들이 이곳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한국과 관련된 사회, 미술, 음악, 문학, 역사 과목들이 최근들어 큰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며 “꾸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지역의 한인커뮤니티와도 교류가 늘고있는데 이러한 새로운 프로그램의 도입은 한국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연구자, 관심자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축사했다.

UCSD에서는 1980년대 후반부터 IR/PS대학원을 통해 한국학 연구가 진지하게 진행됐고 2000년대 부터는 학부과정에서도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수업이 대폭 개설되어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이같은 추세를 이어 국제 한국학 프로그램까지 추가됨에 따라 보다 강도 높은 한국학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으며 학부에서는 한국학 부전공도 가능하게 됐다.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