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시인 첫 홀인원
미주한인문인협회장을 역임한 정용진 시인(사진)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정시인은 지난 13일 에스콘디도에 소재한 매도우 레이크 GC에서 로버트 윤씨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과 라운딩을 가졌는데 오전 8시30분경 10번홀(파3, 139야드)에서 1번 우드로 힘껏 때린 볼이 포물선을 긋고 날아가 그린에 안착한 뒤 홀컵에 그대로 굴러 들어갔다.
정시인은 “골프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모든 골퍼들의 희망인 홀인원을 낚아 꿈만 같다”면서 크게 기뻐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