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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선씨 홀인원

최웅선 씨가 지난 19일 생애 최초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지인들과 칼튼옥스 골프코스에서 라운딩을 하던 최씨는 12번 홀(파3, 169야드)에서 5번 아이언 샷으로 가볍게 홀인원을 낚아챘다. 이 홀은 그린 우측이 바로 연못으로 이어지고 바람이 항상 많이 불어 골퍼들에게는 공포의 홀로 통할 정도로 어려운 곳이다.

최씨는 트럭킹업체인 골드포인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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