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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커뮤니티 소개 시리즈-스크립스 랜치<2>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4/22 미주판 22면 기사입력 2017/04/25 11:54

‘유칼립터스 우거진 베스트 홈타운’

샌디에이고 카운티 내 곳곳을 보다 잘 이해하고 안목과 반경을 넓히기 위한 방안으로 본보는 커뮤니티 소개 시리즈를 시작했다. 각 네이버의 역사와 랜드마크, 주요 데이타 등을 통해 각 지역의 생생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지난회에 다룬 매혹적인 해변가 ‘델마’에 이어 두번째로 한인들의 선호 주거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스크립스 랜치’ 지역을 다룬다.

◇주요 데이타
▷인구: 2만4882명
▷가구연소득: 10만달러 이상(57.6%)
▷주택중간가:68만5000달러

▷주민 인종 분포
-백인: 66.7%
-아시안: 13.8%
-히스패닉: 11.4%
-흑인: 3.7%

▷주택소유율: 71.2%
▷정치적성향:55.8%(민주), 38.3%(공화)
▷대졸이상: 61%
▷주민연령:35세 미만(53%)
▷기혼비율: 56%
▷외국출생:15.9%

◇특성
유칼립터스 숲속에 위치한 스크립스 랜치는 주택가와 상가, 신흥 기업체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지역이다. 특히 미라마 호수와 산책로, 야구장 등의 시설이 잘 가꿔져 패밀리 친화적인 지역으로 불려진다.
◇역사적 배경
샌디에이고에서 유명했던 스크립스 가문의 인물 중 지역신문(San Diego Sun)을 창간한 에드워드 윌리스 스크립스는 1890년도 이 지역 2100에이커를 매입해 랜치로 만들었다. 그의 후손들은 1960년대 이 땅을 매각한 이후 40년 동안 이곳은 도시근교의 신흥 주거단지로 개발됐다. 특히 학구열 높기로 유명한 초,중,고교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개발은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 지역은 2003년에 대형 산불(Cedar Fire)로 인해 312채의 집이 소실되는 시련을 겪었고 4년 후 또다시 큰 산불(Witch Fire)이 발생했으나 이때는 다행히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지명의 유래
스크립스 랜치는 도시계획상 공식적으로 스크립스 미라마 랜치와 미라마 랜치 노스 구역으로 나뉜다. 이렇게 지명과 호수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미라마’라는 명칭은 에드워드 스크립스가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위치한 미라마레 성을 모델로 삼아 본인의 미라마 랜치 하우스를 지었다는데서 유래했다. 에드워드의 집은 1973년에 소실됐다.
◇랜드마크
1993년도에 설립된 공공 도서관은 스크립스 랜치의 랜드마크 중 하나다. 원래 이곳은 1930년대 윌리엄 스크립스의 딸이 살았던 집터로 지금도 이곳에 가면 당시의 저택 돌벽 일부가 남아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숨은이야기
스크립스 랜치를 상징하는 것 중 하나는 호주가 원산지인 유칼립터스 나무다. 이 나무는 100년 전 철도를 놓을때 침목으로 사용하려고 2만 그루를 일부러 수입해 심은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나무가 침목으로 사용하기에 너무 약하다고 판단했고 덕분에 나무들은 벌목을 면하고 지금까지 지역을 명물로 남아있다.
◇즐길거리
미라마 호수가는 항상 조깅이나 자전거를 타는 주민들로 붐비는 지역의 대표적인 레크리에이션 장소다. 또 때때로 연극이 상영되는 스크립스 랜티 커뮤니티 극장, 여름이면 한밤의 콘서트가 개최되는 호잇 파크 또한 주민들이 즐겨 찾는 이벤트다.
유수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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