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메인슈체인 주하원의원 당적변경

공화당서 민주당으로
4선 성공한 중견 정치인

브라이언 메인슈체인 가주 하원의원(사진)이 지난 24일 자신의 당적을 민주당으로 바꿨다.

메인슈체인 하원의원은 새크라멘토 비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 동안 공화당이 너무 오른쪽으로 치우쳐온 반면 나와 유권자들은 왼쪽을 향해 가고 있다”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공화당을 변화시키기 위해 싸우던가 아니면 유권자들을 위해 싸우던가 양자택일을 해야 했다”고 당적을 바꾸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는 더 이상 공화당과 총기규제, 이민, 낙태, 성소수자(LGBTQ)의 권리 등과 관련해 그 궤를 같이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샌디에이고시 북부내륙 지역과 파웨이, 랜초 샌타페, 페어뱅크스 랜치 등을 포함하는 제 77 디스트릭트에서 내리 4선에 성공한 메인슈체인 하원의원은 실제로 지난해 11월 실시된 가주 중간선거에서 불과 607표 차이로 경쟁자인 선데이 고버(민주당)를 어렵게 꺾고 수성에 성공한바 있다.



민주당은 메인슈체인의 당적변경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오랜 공화당원이었던 메인슈체인 하원의원의 정치활동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