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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 상승으로 가오리 주의보

라호야 해변서 수십명 피해
쏘이면 신속히 치료 받아야

최근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유명 비치를 찾은 해수욕객들이 가오리의 독침에 찔려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경우가 늘고 있다.

샌디에이고 응급구조대에 따르면 지날 주말 라호야 해변 일대에서만 수십명의 사람들이 가오리 독침에 찔려 응급치료를 받았다.

가오리 독침에 의한 부상자들이 이같이 늘어난 원인은 바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가오리의 개체수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주로 얕은 물가의 바닥에 서식하는 가오리들과 해수욕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과의 접촉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구조대는 가오리에 쏘였을 경우 가능한 빨리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가오리 침에 쏘였을 때 가장 좋은 처치법은 화씨 110~115도 사이의 따뜻한 물에 쏘인 부위를 담그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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