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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살기 좋은 대도시 4위

재정전문 사이트 ‘웰렛허브’ 조사

샌디에이고시가 3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전국 62개 대도시 중 4번째로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주말을 맞아 로컬의 문화 중심지 발보아 파크를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

샌디에이고시가 3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전국 62개 대도시 중 4번째로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주말을 맞아 로컬의 문화 중심지 발보아 파크를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

샌디에이고시가 전국에서 4번째로 살기 좋은 대도시로 선정됐다.

온라인 재정전문 사이트인 월렛허브(www.wallethub.com)이 1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시는 버지니아 비치(버지니아), 어스틴(텍사스), 시애틀(워싱턴)에 이어 살기 좋은 대도시 순위에서 4위에 올랐으며 라스베이거스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사이트는 인구 3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62개 대도시의 경제, 교육, 건강 등 다각적인 측면을 객관적으로 비교, 그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샌디에이고시는 주민들의 주택구입능력에 있어서는 51위로 상당히 낮은 점수를 받았으나 교육, 건강, 삶의 질, 안전 등에서 10위 안에 들었고 경제력은 12위에 랭크됐다.

샌디에이고는 특히 범죄 발생률에서 버지니아 시티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고 1인당 커피숍 수는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대도시 중 살기 좋은 대도시 순위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곳은 디트로이트(미시건)였으며 멤피스(테네시), 클리브랜드(오하이오), 볼티모어(메릴랜드), 세인트 루이스(미주리)도 낮은 점수를 받았다.

샌디에이고시는 2년 전인 2017년 실시된 살기 좋은 대도시 순위에서 4위에 오른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5위로 밀려났다가 이번에 다시 4위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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