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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세 전국 3번째로 빨라

리스트에 오른지 1주만에 거래
중간가 67만2750달러로 최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로컬 주택시장의 열기는 식을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지수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집값 상승 속도는 전국에서 3번째로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시장에 나오는 주택매물의 급감현상과 수요 증가, 낮은 모기지 이자율이 맞물리면서 주택가격의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3월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택시장에는 4800여 채의 주택이 리스트에 올라 있었으나 지난 달에는 이보다 절반 수준인 2300채 만이 매물로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로컬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주택이 리스트에 오르며 불과 한 주만에 거래가 성사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최근 중간 주택가격은 67만2750달러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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