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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입국 중남미 청소년 급증

SD카운티 국경 64% 늘어
컨벤션센터 수용에 한계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부모나 보호자 동반 없이 혼자서 국경을 넘어 불법입국을 시도하는 중남미 출신의 청소년들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경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간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홀로 넘어온 미성년자의 수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무려 92%나 증가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지역 국경을 혼자서 넘은 미성년자는 64%나 늘었다.

연방정부와 샌디에이고시는 합의에 따라 이들 불법입국 청소년들을 미국 내 합법적 보호자들에게 인계하기 전까지 컨벤션센터에서 임시 보호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컨벤션센터에 머물고 있는 청소년은 1000명을 넘어 수용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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