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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을 사랑하는 교인으로

밴쿠버 성산교회, 지난 26일 야유예배 가져

밴쿠버 성산교회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밴쿠버 레이크에서 야유예배를 갖고 하나님만 사랑하는 신앙생활을 다짐했다.

정시환 장로의 예배기도에 이어 이정욱 목사는 ‘세상’이라는 야외예배 메시지에서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했다는 믿음 때문에 참석했을 것”이라고 말하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죽은 자가 일어나는 기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 시대에 더 이상 기적은 없다고 말한다”며 “그러나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기 위해 교회에 나오는 사실이 바로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냐”고 반문하고 “창세기 1장 1절을 믿기 때문에 여러분들과 함께 하나님 말씀을 믿고 따르며 복음을 전하는 목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철 장로가 새로 부임하는 이정욱 목사와 김다애 사모를 소개한 이날 교인들은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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