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알렌(Paul Allen)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시혹스(Seahawks) 구단주, 65세의 나이로 별세
폴 알렌, 2011년 4월, 머서 아일랜드(Mercer Island)에 있는 그의 정원에서
폴알렌은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 lymphoma)의 합병증으로 죽었다.
킹 카운티 의원인 지니(Jeanne Kohl-Welles)는 폴 알렌의 죽음을 애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폴 알렌이 없는 이 세상은 전혀 완전히 다른 세상일 것입니다.
더 이상 시혹스도 없는 것 같고, 시애틀은 더 이상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크놀러지 중심지가 아닌 것 같고, 뇌 연구에 그만큼 많은 진전도 없었을 것입니다.”
폴은 진정으로 이 세상을 글로벌한 공동체로 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야생동물 보호에 앞장섰으며, 에볼라가 발병했을 당시에도 앞장서서 치료에 나섰으며, 예술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그가 우리 시애틀 커뮤니티와 이 세상에 끼친 영향은 아주 오래 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시애틀에 시혹스를 세운 법안을 만들 때 그와 함께 아주 가까이 일했고, 그를 오랫동안 알았던 것이 내게는 아주 큰 영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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