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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알레르기, 올해 최악이다

서부 워싱턴의 백향목, 자작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지난 2월 폭설과 추운 날씨 이후 최근 계속되고 있는 건조한 날씨가 서부 워싱턴에 급속한 꽃가루를 만들고 있다. 또한 지난 주 캐스케이드를 뚫고 불어온 동풍이 이 문제를 악화시켰다.

지난 월요일의 꽃가루 수치는 굉장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일반적으로 꽃가루 수치는 이맘때에 비교적 정상이지만 올해에는 더 빨리, 높은 수치로 측정되었다. 이는 알레르기의 계절이 빨리 시작되었다는 의미이다. 이 꽃가루는 몇 달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만약 평균적인 봄보다 더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다면 잡초나 풀이 더 빨리 자라고, 꽃가루 수치도 평소보다 더 높아질 거라는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좋은 소식이 있다면 이번 주 비가 내리고 습도가 높아지면 꽃가루 수치가 감소해 기침과 재채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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