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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여, 선교의 빛을 발하라!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4/19 11:18

이번대회 주강사들과 선택강사들의 소개와 도전

우리지역에서 처음으로 "2019 워싱턴주선교대회"가 4월 26일 ~ 28일까지 형제교회에서 4명의 주강사와 8명의 선택강사들로 개최된다. 2013년 9월에 발족한 워싱턴주선교단체(이하, 워선협 AMAW 3대회장 이병일 목사)가 작년 초에 제안하고 워싱턴주내의 3개지역(타코마,FW,시애틀) 교회연합회와 목사회가 협력해서 진행이 되었다.

그간 미주에서 유명한 세계한인선교대회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선교대회가 타주에서 개최되어 왔는데, 이번에 워싱턴주 내의 선교단체들과 교회들이 연합해서 선교대회를 개최하기는 처음있는 일이다. 무엇보다 우리지역에서의 선교의식 고취와 전도의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 해서 선교가 결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직장 등 각자의 삶의 영역들이 선교의 장이라는 것을 각성하여 우리 지역부터 선교하자는 목적이다.

최근 교회의 양적 성장과 다음 세대에 대한 전망이 그리 낙관적이지 못한 오늘의 세속적인 도전들에 더이상 교회들은 물론 목회자와 성도들은 물론, 자녀세대들도 어려운 난제들과 복잡한 이슈들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아젠다들에 대한 긍정적인 대안과 응전은 결코 없는 것일까?

이번에 메시지와 강의를 전하려 오는 4명의 주강사들과 8명의 선택강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큰 기대와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수십년간 먼 나라, 타 문화권에서 복음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 땅의 수많은 이웃들에게 복된 영향을 주었다. 또한 우리가 직면한 어려운 시대적 상황에 하나님의 지혜와 복음의 능력이 함께 하고 있음에 대해서도 나누어 줄 것으로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주강사)

이재환 선교사(26일, 저녁집회 메시지)

프로필: 아프리카 감비아 선교사 영국 WEC와 한국 GMS (1982-1999), 현재 컴미션 대표.

"21세기 선교 완성은 가능한가?" (롬10:18)라는 주제로 '19세가는 선교의 위대한 세기였고, 20세기는 더 위대한 선교의 세기' 였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21세기는 가장 강력한 선교의 세기가 될 것인가 ? 우리의 눈으로 보면 “No!” 라고 대답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성경의 롬10:18 은 선교의 완성을 선포하고 있다. 어떻게 그 일이 일어 날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해서 나눈다.

정민영 선교사(27일, 저녁집회 메시지)

프로필: (전)인도네시아 소수종족어 성경번역 사역, 국제위클리프(Wyclife Global Alliance) 부대표 (현)인터서브 국제이사, KOSTA 국제이사.

"선교적 회심, 다가온 땅끝"(사도행전 10:44-48)은 세계화 현상이 유발한 거대규모의 인구이동이 모든 교회와 성도에게 던지는 선교적 도전을 인식하고 함께 고민하는 메시지로, 앞으로의 단순히 몇몇 선교사들을 보내고 지원하는 소극적 차원에 머물기보다, 자신의 삶과 일터의 현장에서 선교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감당하기 원하는 모든 성도의 참여로서의 선교에 대해서 도전할 것이다.

로렌 커닝햄(Loren Cunningham) (28일 저녁 메시지)

프로필: 국제예수전도단(YWAM)설립자

1996년 세계 모든 국가를 방문한 최초의 선교사로서 인정받았고, 현재까지 238개의 주권국을 포함한 400개 이상의 국가와 속령, 섬을 방문한 바 있다. 또한 그는 50년이 넘는 사역 기간 동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부터 국가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로렌 커닝햄은 현재 아내 달린과 함께 하와이 코나에 살고 있고, 로렌과 달린 부부는 초교파 선교단체 Youth With A Mission(YWAM)을 이끌고 있다. YWAM에는 현재 전 세계 150개 나라에서 온 2만 명의 사역자들이 173개 나라, 1,200개 장소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또한 단체 설립 이래, 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학생이나 자원봉사자, 혹은 간사로 훈련받거나 사역해 왔다.

박기호 교수(27일, 오전 주제강의)

프로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 ,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 (선교문학석사/철학박사), GMS 소속 필리핀 주재 선교사 (1981-1996) 풀러신학교선교대학원 아시아선교학 교수 (1996-2018)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 원로교수 (2019-현재)
창세기 12장 1절~5절의 본문으로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Go to the Land I will Show You!)로 "소명, 약속, 그리고 순종"에 선교적 삶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와 선교사로서의 정체성에 대해서 폭넓고 풍부한 신학적인 지식을 불어 넣을 것이다.

이인옥 선교사 (27일, 오전 전체강의)

GMS/인도 어린이 교육 선교회 대표로 사역중이다.
전체강의의 주제는 "21세기 선교의 핵심전략 어린이 선교"로 어린이 선교가 왜 21세기선교의 핵심전략이 되어야 하는가! 그것은 1. 어린이 세대는 계속해서 미 전도 세대이다. 2.어린이선교 는 타 문화권에서 가정과 사회에 들어가는 문을 열어준다. 3.어린이는 전도하기에 가장 좋은 밭 이다. 4. 헌신자를 얻게 된다.
실제적 어린이 사역은 1. 어린이 전도 사역 (순수 복음 사역) 교육 선교 /교육 선교의 중요성 2. 어린이 총체적 선교 3.긍휼사역/어린이빈민 구제 사역 4.어린이 개발 사역 (어린이 지원 사역) 5.어린이선교를 하지 안는 이유는 세계로의 부르심에 있음을 알게 한다.

(이하, 27일 토요일 오후 선택강사들 소개)

1) 김백석 목사

프로필: KOMKED USA 대표, 한국선교사 자녀교육개발원(KOMKED) 원장
"땅끝 선교의 완성, MK종족!" 이라는 주제로, MK(Missionary Kids)라 불리는 선교사 자녀들은 부모의 사역현장을 통해 신앙의 산교육을 받으며 자란 아이들로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초문화적 아이들(Trans Cultural Kid)이다. 지금 이들을 잘 양육하고, 돌보며, 지원하는 일은 선교중의 선교로 우리세대에 선교의 열매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 강의에서는 MK사역의 중요성과 MK사역 현장소개, MK들의 간증, MK사역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나누게 된다. MK는 다가오는 '통일한국 복음화와 세계선교 완성'을 위해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디아스포라 교회들에게 주신 특별한 선물이다.

김요한 목사

GMS 총회세계선교회 파송선교사, 통일선교전략협의회 대표
평양에서 출생하여 철저한 김일성주의자로, 마르크스주의자로 교육받으며 성장했다. 김일성종합대학 졸업 후 국비 교환학생으로 외국에 나오게 되었다. 현지 캠퍼스에서 미국 교수들(선교사)을 통해 복음을 접하고 성령의 거듭남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때 하나님은 창세기 28장 15절의 말씀으로 "내가 너와 함께 하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약속의 말씀을 들었다.

불가항력적인 하나님의 부르심에 이끌려 평양으로 복귀하지 않고 한국에 들어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목사로 안수를 받고 목회와 북한선교를 감당하게 되었다. 이후 도미하여 선교기관의 장학생으로 풀러선교대학원에서 선교학 과정을 공부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한반도 복음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총체적이며 전인적인 통일선교 사역에 GMS파송선교사로, 통일선교전략협의회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이번에 "북한과 통일선교의 이해"라는 주제로 1. 한민족의 정체성 2. 북한선교 역사 3. 통일의 성경신학적 담론 4. 통일선교의 정의 5. 통일선교 사역과 과제에 대해서 북한에서의 경험을 비교하여 나눈다.

2) 김현배 목사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영국 London Theological Seminary와 The Evangelical Theological College of Wales(M.Phil 과정)에서 종교개혁과 청교도와 부흥을 수학, 현재 독일 베를린비전교회를 담임, GMS 독일 선교사, 유럽종교개혁 부흥아카데미 원장. 저서 “영국부흥의 주역들”, “종교개혁의 불꽃 마틴 루터”.

"유럽종교개혁과 유럽선교" 주제로 강의한다. 500년 전 유럽에서 종교개혁이 일어난 이유는 중세교회의 신학과 교리가 변질되어 성경적인 교회 모습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루터, 칼빈, 츠빙글리, 멜란히톤 등과 같은 종교개혁자들을 세우셔서 부패한 교회를 새롭게 하셨다.

그결과 교회가 부흥하고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가정 등 모든 영역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유럽교회는 영적으로 쇠퇴하여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는 반면에 무슬림들은 갈수록 증가 추세이다. 유럽교회가 쇠퇴한 이유는 이성주의, 합리주의, 계몽주의 영향으로 인해 성경의 권위가 무너진 것이다.
물론 다른 쇠퇴 원인들도 많다. 이제 유럽교회는 더 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닌 선교지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한인디아스포라 교회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의 사명이 크다. 종교개혁자들이 붙잡았던 말씀을 다시 붙잡아야 한다. 선교의 출발은 오직 성경이다. 말씀 없이 개혁이 없고, 말씀 없이 선교도 없다.

3) 이광보(Daniel Lee) 선교사

아르헨티나 과리나 부족 20년간 선교.

유명한 영화 "미션" 에 나오는 주인공 인디오 과라니 부족을 섬기고 있다.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 주 최 북단 이과수 폭포 부근에 70개 마을에 10.000여명이 살면서 과라니 부족이 사는 밀림으로 들어가 20년 동안 사역하고 있다.

그동안 38개 마을에 교회를 세워 과라니 종족 중, 2가정의 부교역자와 3가정의 전도사와 함께 살면서 계속 사역중에 현재는 자체 푸른샘교회에서 성경신학교을 개설하여 과라니 형제 자매 13명이 등록하여 학업 중에 있다. "사명의 길"(행20"24) 이라는 제목으로 그동안의 선교사역을 나눈다.

4) 박기범 목사

시애틀-벨뷰 지역을 향한 도시 선교 (Urban Ministry)의 비젼을 품고 2013년 레븐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으며, 다음 세대를 섬기기 위한 연합 사역 (United Ministry Network)의 대표. 2005년 워싱턴 주립 대학 (UW)에서 MSIS/MBA 과정을 수료, 2006년부터 캐나다 Regent College (MCS)와 북가주 Gateway Seminar (MDiv) 에서 신학을 수학.

강의 주제는 "다음 세대를 위한 도시 선교 Urban Ministry for the Next Generation"이다. 성경에서 도시는 하나님의 통치에 대항하는 세력으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고 선교가 일어나는 중심지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 시대 도시 선교를 향한 비전과 사명은 반드시 교육되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먼저 도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도시는 진보와 퇴보가 동시에 일어나는 곳이다.

예로부터 지금까지 인류의 문명은 도시를 중심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기에, 변화하지 못하는 공동체와 개인은 끊임없이 도시 속에서 도태되어 왔다. 특히 현대 도시의 문화는 젊은 이들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기에, 이런 시대 흐름과 시대적 요구 속에서, 과연 한인 이민 교회들은 변화에 발 맞추어 진보하고 있는가 아니면 퇴보하고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겠다.

안타깝게도 한인 이민 교회 패러다임은 젊은 세대를 흡수할 수 있는 유동성과 역동성보다는 기존 이미 익숙한 것에 맞추어진 모습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교회가 도시와 어울리지 못하는, 더 나아가 도시를 품지 못하는 모습으로 정체되어있는 상당히 심각한 퇴보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볼 수 있다. 이미 미국사회는 교회의 고령화와 함께 도시 속에서 생존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한인 이민 교회 역시 다가올 미래 앞에서 대안의 부재와 변화 속 혼란을 겪고 있다 판단된다.

이 강의를 통해 그동안 도시 선교와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하면서 고민했던 대안들을 나누고, 무엇보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교회가 겪어내야 할 변화와 그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기독교의 핵심가치인 희생에 대해 나누어 보려 한다.

5) 신승철 선교사

1992년부터 평신도 단기선교사로 시작하여 필리핀 바세코의 빈곤지역에서 구호사역과1998년부터 장단기 훈련사역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 사단법인 브링업 인터네셔널 대표로12개국에 사업본부가 함께 국제 구호, 개발, 교류 사역 중.

"선교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우리를 소유 삼으신 주님이다" 라는 주제로, 주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영역 속에서 역사하시고 주관하신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우리를 다양한 분야와 영역 속에 우리를 보내시고 우리에게 주님의 일을 맡기셨다. 우리는 우리에게 맡긴 것들을 보내신 이의 뜻을 따라 사용하고 많은 자들과 공유하는 삶을 사는 것이 선교이다.

즉 선교는 사역이 아니라 사랑이다. “선교와 NGO” 강의를 통해서 선교의 개념을 1. 소유가 아닌 주님의 소유된 삶으로 2. 소유하는 것이 아닌 공유의 삶으로 3. 일이나 사역이 아닌 주님의 마음을 표현하는 사랑의 삶으로 * NGO의 역할을 1. Headquarter가 아닌 Platform으로 2. 후원구조가 아닌 자립구조로 3. 수직적인 통제가 아닌 상호호환 자율체계로 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6) 박헌남 선교사

국제기독사관학교 이사장, 다음세대를 섬기는 사람들 대표, 사랑이 열매맺는 교회담임과 필리핀 선교사.

강의주제는 "디아스포라의 차세대 리더쉽 어떻게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이다. 영국으로부터 100년 식민 지배를 받던 인도의 지도자들이 모였다. 치욕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최선의 길이 무엇이냐? 그리고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된 비결은 또 무엇인가? "Next Generation Leader" 였고 "이들을 훈련할 학교교육"에서 답을 찾았다.

1880년대 일본의 침탈에 속수무책이었던 고종을 중심으로 개화파 인물들인 김옥균, 서재필, 박영효, 서광범 등이 모였다. 더이상 일본에게 짓밟히지 않기 위한 국권강화의 유일한 길이 무엇인가를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부국강병의 유일의 길은 "다음세대 교육과 양육 뿐입니다"

1885년 아펜젤러 목사에 의해 시작된 배재학당의 교육목표1.기독교적 민주주의 교육과 기독교적 국가의 인재양성 2.자주정신에 입각한 한국인 양성을 위하여 고종은 최초의 공립학교인 육영공원을 세워 길모어 선교사에게 교육전권을 부탁했다.

결국 한국 공립학교 시스템은 하나님 사람, 하나님 인물 양성의 큰 틀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문의/ 기사제공: 워싱턴주선교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박상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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