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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라이드 셰어링 운전자’ 검거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4/23 11:30

지난 목요일 34세의 남성이 자신의 차량 안에서 승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벨뷰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가산 샤키르는 시애틀 지역에서 이와 유사한 몇몇 범죄의 용이자라고 한다. 킹 카운티 검사는 지난 1월 벨뷰, 지난 3월 시택 지역에서 보고된 두 건의 사건에 대해 가산 샤키르를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 1월 19일 아리조나 출신의 한 여성이 시애틀 지역을 방문해 벨뷰 시내에서 리프트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리프트는 우버와 같이 자신의 차량으로 승객을 태우는 ‘라이드 셰어링’ 서비스이다. 여성은 자신이 머무르던 호텔로 가던 중 잠이 들었으며 피해자가 깼을 때 범인은 피해자에게 수갑을 채우고 성폭행을 하려고 했다고 한다. 다행히 여성이 수갑을 풀고 탈출해 경찰에 신고했다.

벨뷰 경찰서는 이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으며 킹 카운티 경찰들도 3월에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 조사 중이었다. 곧 그들은 범인의 차량을 확인했으며 수색 영장을 받아 차량을 압수했다. 경찰들은 차 안에서 수갑과 다른 증거들을 찾아 샤키르를 체포하여 킹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했다.

경찰은 그가 우버와 리프트의 운전사였다고 밝혔으며 두 회사의 로고를 차량 안에 놓고 운전했다고 말했다.

우버는 샤키르가 1년 이상 우버를 이용해 운전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리프트는 샤키르가 체포되기 며칠 전 그가 더이상 리프트를 이용해 돈을 벌 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또한 리프트 측은 안전이 자신들의 최우선 사항이며 이러한 운전자들을 영구적으로 비활성화하고 수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다른 희생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피해자들은 누구든지 사건에 대해 신고하라고 요청했다. 그는 2천만 달러의 보석금으로 킹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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