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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NEWS] 분노심이 건강 해쳐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4/30 12:04

천성진 한의사가 분노 조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천성진 한의사가 분노 조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감정 조절을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사회 생활은 물론 건강 상태에서도 현저하게 난다. 한방에서 말하는 ‘막진노 양간기’라는 말은 분노를 조절해 간장의 기운을 기른다는 말이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9056 SE Foster 소재 사랑의 집 포틀랜드 건우 클럽 건강 세미나에서 건보당 한의원 정성진 원장은 이같이 한방에서 말하는 화병 증상 과정을 설명하며 분노하면 남을 상하게 하기 전에 자신의 건강을 상하게 한다고 말했다.

말을 적게 하고 내기를 기른다는 ‘소언어 양내기’라는 말은 쓸데 없는 말이나 지나치게 많은 말은 기운을 소모해 말실수가 많아 진다고 한다. 오히려 수다를 떨거나 노래로 뭉쳐있는 기운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음식을 담백하게 섭취하면 혈기가 맑고 심신이 가벼우며 잔병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은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분이 부족하고 노폐물이 생겨 혈액이 탁해지며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아 지방간이 생기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천성진 한의사의 설명을 청취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천성진 한의사의 설명을 청취 하고 있다.

진액을 보충하여 오장 기운을 돕는 침을 함부로 뱉어 내지 말고 수시로 입안에 고이는 침을 삼키면 장기 기관을 윤택하게 한다고 한다. 또한 식사는 담백하고 부족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밤 늦게 먹는 야식이나 간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잡다한 생각이 많고 망상을 자주 하거나 불필요한 근심 걱정은 마음을 답답하게 하며 불안과 초조가 분노로 변하게 되기 때문에 해야 할 일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고민을 하거나 초조해하지 말고 행동이 뒤따르는 결단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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