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뉴스] 밴쿠버 한인회 임원 인준 공식 출범
한경수 이사장은 “밴쿠버 한인사회 발전과 한인회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임원진과 예산안을 검토, 인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창모 회장은 “오는 2월28일 밴쿠버 한인장로교회에서 삼일절 기념식, 마린 파크에서 광복절 기념식과 한.미 만남의 날, 그리고 교민 체육대회, 정기총회를 12월5일 갖게 된다”고 보고하고 “소요 예산안을 인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후 5시 첫 임원회의에서 “한인 2세들에게 한글과 문화.역사교육을 통해 뿌리를 알리고, 어른들을 위한 시니어센터를 위해 정보 네트워크를 통해서 서로 돕는 사회 정서를 정립해 한인회가 지역 동포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삼일절, 6.25, 후원의 밤, 광복절, 한.미만남의 밤, 시니어, 통합한국학교 지원 등 예산안 11,000달러를 인준한 이날 감사에 이혜진, 임성배 이사를 선임했다.
유승호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