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뉴스] 미국인 7100만명이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갖고 있어
지난 30일 오전 10시 1200 SE 다운타운 노인아파트 다목적 공동회의실에서 진행된 건강교실에서 이같이 지적한 김미진 담당자는 “비히스패닉계 아시안 남성이24. 5% 히스패닉계 여성(51%)보다 낮고 (좋은 콜레스테롤 HDL) 빈도가 5배가 더 높다”고 말하고 “중성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은 콜레스테롤 검사 시 동시 검사된다”고 환기시키고 ‘트리글리세라이드는 콜레스테롤과 전혀 다른 성분의 지방”이라고 강조했다.
“인체 소화기관은 식사 사이 사이에 에너지를 위해 트리글리세라이드를 사용한다”며 “탄수화물과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트리글리세라이드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피쉬 오일은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지만 LDL 증가와 출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 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소화제를 복용하면서 음식을 계속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며 몸에 좋다는 음식에 대한 일방적인 섭취 욕구의 위험성을 환기시켰다.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 중 젊고 날씬한 사람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하고 “날씬한 사람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콜레스테롤은 남자들의 문제라는 생각도 잘못된 정보”라며 “남.녀 모두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하는 한 생활방식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생각 또한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라며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바꾸고 지속적인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가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괜찮다는 생각은 자기 위주의 생각일 뿐”이라고 지적하고 “반드시 의사에게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 질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학적으로 트리글리세라이드라고 불리는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 검사 시 동시에 검사된다”며 “콜레스테롤과 다른 지방분으로 과잉 칼로리를 나타내며 체내에서 지방으로 저장한다”고 설명했다. “식사 사이 사이에 사용되는 트리글리세라이드 중성지방은 탄수화물과 지방분음식을 섭취할 때 수치가 높아진다”며 “콜레스테롤 수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무말랭이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만성질병 악화를 예방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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