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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 모든 캠퍼스 운영 중단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6/09/06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6/09/06 11:42

시애틀과 에버렛, 스포켄에 캠퍼스
연방 교육부의 조사와 제재 받아

‘ITT 기술대학’(ITT Tech)이 워싱턴주를 포함한 미국내 모든 캠퍼스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ITT는 워싱턴주에서는 시애틀과 에버렛 그리고 스포켄에 켐퍼스가 있다.
ITT는 연방 교육부의 조사와 제재로 인해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연방 교육부는 ITT의 새 학생들에게 연방 학자금 지원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연방교육부는 그동안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학자금을 편법으로 사용 또는 운영했거나 재정상태 및 예산이 불투명한 ‘요주의 대학’ 명단을 공개하고 감시해왔다.

당시 연방교육부 관계자는 “명단에 오른 학교 중 일부는 부실한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연방 학자금을 편법으로 사용했다”며 “이는 국민의 세금을 함부로 사용한 행위다. 자세한 조사를 통해 시정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정부가 요구하는 재정증명서나 감사 보고서 등을 제때 제출하지 못한 학교들도 연방정부가 현금운영이나 학교 행정과 재정 상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방정부뿐만 아니라 워싱턴주에서도 ITT 칼리지의 학생모집과 회계 상태를 조사해 왔다.

ITT측은 지난 50년동안 운영해왔던 ITT 교육서비스가 영원히 폐지되는 것을 보고하는 것을 심히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또 오늘부로 8000명 이상 종업원 대부분을 감원한다고 말했다.
연방 교육부는 ITT에 만약 폐쇄할 경우 학생들에 대한 환불과 다른 채무이행을 위해 30일 안에 교육부에 1억5200만불을 갚을 것도 명령했었다.

인디아나에 본사가 있는 이 회사는 지난 6월 같은 이유로 지시한 교육부 명령으로 또다른 4400만불을 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교육부는 ITT에 간부들에게 임금 인상이나 보너스를 주는 것도 금지했다. 또 만약 칼리지가 폐쇄될 경우 현 학생들이 다른 대학에서 공부를 마치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토록 했다. 새로운 조치에 따르면 현재의 학생들은 계속 연방 학자금 지원이나 융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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