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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학교 토요일 수업 학생 모집

샛별 한국문화원, 8월5일 개강
한글과 한국어, 전통문화 배워

샛별 한국문화원이 한국문화학교 토요일 수업을 새롭게 개편하고 오는 8월5일부터 시작할 학교 학생을 모집한다.

한국문화학교 최지연 교장과 김연지 교감은 본보를 방문하고 학부모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최교장은 “학교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집중으로 한글과 한국어,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우게 하여 자녀들을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자라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 “학교는 방학이 없으며, 수시 등록을 받고 저렴한 가격에 패키지로 했기 때문에 특별 활동을 위한 수업료가 따로 없고,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며 “한글, 한국어는 물론, 한국 전통 문화 예술 각 분야 경험 있는 전문교사들이 지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듣고 보는 것보다 참여하고 행동하는 수업을 한다며 배운 것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활용하여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자라도록 이끌어 주고 혼자가 아닌, 함께 배우고 놀며, 함께 이루어가는 건강한 사회 역군이 되도록 교육한다고 강조했다..

최교장은 “학교는 한국 문화가 깃들어 있는 문화원, 2만권의 한국 도서가 있는 도서관, 동물들이 있는 친환경 뒷마당에서 교육하기 때문에 공부하는 건물 문제가 없고 건강한 한국음식으로 점심을 제공하며 교사진도 우수하다”고 자랑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소비자학 박사 (세부전공 소비자 행동분석)이며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 인성교육 강사를 역임한 김연지 교감은 “미국에서 자라는 한국인 학생들에게 한글 교육, 한국문화체험 그리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교육 목표를 세우고 있다”며 “한국문화가 글로벌 시대에 세계를 선도할 문화로서 발전할 가능성을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요수업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상은 만 4세부터, 수업료는 1회 45불 (한글반, 특별활동반, 점심포함)이다.
주소; 15206 18th Ave W, Lynnwood, WA 98087
연락처; 206-851-2992, 305-469-6698(최지연 교장(오른쪽)과 김연지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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