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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그리피 주니어 매리너스 복귀?

스토브 리그 최대 관심사로 부상

1989~1999년까지 11년간 명실공히 시애틀 매리너스의 '간판타자'였던 켄 그리피 주니어(39)의 매리너스 영입설이 거론되고 있다.

시애틀 타임즈는 지난 5일자 보도에 매리너스가 2009년 FA시장에서 영입을 검토해야할 10명의 선수들을 거론한 가운데 1위로 켄 그리피 주니어를 선정했다.

메이저 리그 관계자들은 그리피 주니어가 매리너스를 떠난지 8년이 지난 지금도 시애틀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39세의 나이로 야구 인생의 마지막을 전성기를 누렸던 시애틀에서 마감하는 시나리오에 매리너스 복귀설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타임즈의 레리 스톤 기자는 "그리피 주니어가 연봉 500만 달러를 받아들이고 매리너스 팬들이 그리피의 전성기 성적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가능하다"며 그리피 주니어와 척 암스트롱 매리너스 사장과의 우호적인 관계도 복귀설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리피 주니어는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한 후 지난 2008년 6월 9일 통산 600홈런을 돌파했고, 같은해 7월말께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또 다시 이적했다.

통산 MVP 1회, 골든글러브 10회를 차지하는 등 그리피 주니어는 전성기때 메이저리그 최고 좌타자로 명성을 날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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