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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로이 "날 막아 봐"

피닉스 선스 경기에서 52득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팀의 명 가드 브랜든 로이의 활약에 힘입어 맞수 피닉스 선스에 124-119러 승리하며 대 피닉스 전 '11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워싱턴대학(UW) 출신의 로이는 이 경기에서 44분 동안 출장해 27차례의 슛을 시도 이 가운데 14개를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주도했다. 특히 후반전 3쿼터에서는 15점을 몰아 넣으면서 뒤지고 있던 점수를 역전 시켰으며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동점 상황에서 3점 슛을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로이의 52 득점은 개인 통산 1경기 최다 득점으로 이날 로즈가든의 2만여 관중들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로이에게 "MVP"를 외치며 큰 환호를 보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현재 17승 10패로 서부 컨퍼런스 노스웨스트 디비젼 5개 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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