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더스 FC, 대학 최우수 선수 영입
15일 신인지명식에서 전체 1순위 행사
아크론 대학의 스티브 자쿠아니 선정
지난 15일 세인트 루이스에서 열린 신인지명식 '수퍼드래프트'에서 사운더스는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 아크론 대학(UNIVERSITY OF AKRON)의 포워드 스티브 자쿠아니 선수를 지명했다.
자쿠아니 선수는 지난 시즌 미국 대학 리그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바 있는 젊은 유망주로 팀 전력 강화는 물론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기대되고 있다.
사운더스의 구단주 애드리안 하나우어는 "자쿠아니는 미국 축구를 이끌고갈 선수로 대성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 시즌부터 팀 전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쿠아니는 영국 런던 태생으로 프리미어 리그의 알스날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에서 15세가 될 때까지 활약했으며 대학 2학년이었던 지난 해에슨 대학 리그에서 20골과 47점의 공격 점수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사운더스 FC는 같은 날 2~4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해 2명의 수비수와 1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