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에도 MLS 팀 온다
2011년 시즌부터 리그 참가할 듯
익명을 요구한 포틀랜드 시 관계자는 지난 18일 MLS가 현 마이너리그 성격의 포틀랜드 팀버스의 구단주인 메릿 폴슨에게 2011년부터 포틀랜드의 PGE파크 구장을 홈구장으로하는 프로축구팀 창단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슨 구단주는 2011년 MLS에 가입하기 위해 약 4000만 달러의 신생구단 가입금을 지불해야한다.
이로서 서북미 지역에는 시애틀 사운더스 FC와 지난 18일 MLS로부터 프로축구팀을 배정받은 벤쿠버 B.C와 포틀랜드 등 3개 프로축구팀이 경합을 펼치게 된다.
MLS는 현재 총 15개의 팀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0년 시즌에는 필라델피아를 홈 구장으로하는 신생구단이 리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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