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청년), 벨뷰(장년)팀 우승

시애틀 한인회장배 축구대회

지난 23일 레드몬드 메리무어 파크 축구장에서 거행된 제 27회 워싱턴주 한인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켄트와 벨뷰 팀이 각각 청년팀과 장년팀에서 우승했다.

총 5개 팀이 참가한 청년부에서는 켄트가 준우승 팀인 페더럴웨이를 2-1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으며 6개팀이 출전한 장년부에서는 벨뷰가 스노호미시팀과 1-1 동점으로 경기를 끝낸 후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우승컵을 거머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