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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전하는 천사들”

이동근 기자
이동근 기자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7/08/14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7/08/14 11:33

월드비전 합창단, 시애틀서 희망의 노래

'천상의 소리' 월드비전 합창단이 지난 12일 린우드 뉴비전교회(담임 천우석목사)에서 천상의 노래와 화려한 한국 고전 무용으로 전세계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 예수님의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2017년 미주 콘서트 투어로 시애틀과 페더럴웨이, 타코마에서 공연을 가진 월드비전 합창단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콘서트 1부와 2부에서 ‘Make a Joyful Noise Unto God', ‘예수는 나의 힘이요, 'Amazing Grace',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사랑을 나눠요’, 'Hope for the Children',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복음 성가와 찬송가, 미국 민요 등을 권영일 지휘자 지휘와 박주형 반주자 반주로 다양한 율동과 아름다운 천상의 화음으로 불러 곡마다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3부에서는 화려한 궁중의상을 입은 합창단원들이 부채춤, 장고춤 등 화려한 한국 고전무용의 도라지 판타지를 뜻밖에 선보여 공연 후 기립박수와 앙콜 송을 받기도 했다.

월드비전 합창단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유가족을 돕기 위해 고 한경직 목사와 밥 피어스 선교사가 창립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1960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이름으로 설립된 합창단이다.

1978년 영국 BBC 주최 세계 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합창단으로 성장했다.

권영일 상임지휘자는 “5년만의 미국순회 공연”이라며 단원들은 초등학생 1명을 비롯해 모두가 중학생이고 이번 공연에는 37명 단원 등 44명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 단원들은 한국에서 어려차례 오디션과 연습을 통해 선발되고 연 100여차례 공연을 하는 우수한 어린이들이며 무엇보다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지구촌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공연 중간 후원요청서를 작성하는 시간에 한 합창단원은 "세상에는 태어난 곳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행복을 알지 못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며 "우리들의 조그만 정성과 도움이 살아가기 조차 힘든 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비전교회 담임 천우석 목사는 “월드비전 합창단은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전하는 천사들”이라고 표현하고 지난번 아프리카 잠비아 선교를 다녀왔는데 현지에는 먹을 것이나 입을 것, 물조차 먹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많았다며 우리들은 하나님에게 받은 사랑을 지구촌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나눠줘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한 미국인 가족은 며칠전 다른 교회에서 공연을 봤는데 한국 무용등에 감탄해 일부러 다시 왔다고 말했다.

또다른 한인은 합창만 기대했는데 화려한 궁중무용 솜씨도 너무 뛰어 났다며 미국에서 우리 2세들은 이같은 한국 고전무용을 볼 기회가 적기 때문에 다음에는 더 많은 시간을 할해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합창단원들이 화려한 부채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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