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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드림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과학시대를 사는 현대인은 일상은 물론 영적인 영역에서도 매일 새로운 도전과 직면하게 된다”면서 “특히 기독교인들이야 말로 균형 잡힌 성경해석을 통해 과학시대를 보는 관점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기독교 신자 뿐 아니라 서북미 지성인들에게도 지식의 향연을 만끽할 자리가 될 ‘과학과 신학의 대화’ 시애틀 지역 특강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우종학 교수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에서 거대 블랙홀과 은하 진화를 연구하는 천문학자로, 예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산타 바바라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UCLA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미항공우주국(NASA)이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허블 펠로십을 수상했다.
그리스도인이자 과학자인 그는 과학에 관한 균형 있고 건강한 시각을 그리스도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회의 필요를 채우는 일을 주요 사역으로 삼아 다양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모토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단체인 ‘과학과 신학의 대화’ 설립자로서 대표를 맡고 있으며, 그리스도인 과학자의 소박한 삶 이야기와 과학과 신앙에 대한 글을 담은 블로그 ‘별아저씨의 집’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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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에서 모태신앙인으로 성장하여 대학생, 대학원생 시절에는 IVF(한국기독학생회)와 GSF(기독대학원생회), 기독교학문연구소에서 활동했고, 유학생 시절에는 KOSTA(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에서 리더와 간사 등을 역임했다.
‘천체물리학 저널’(ApJ) 등 국제 학술지에 약 1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저서로는 ‘블랙홀 교향곡’(동녘사이언스, 2009),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IVP, 2014 확대개정판), ‘기원’(휴머니스트, 2016, 공저)이 있고, 번역서로는 ‘현대과학과 기독교의 논쟁’(살림, 2003), ‘쿼크, 카오스 그리고 기독교’(SFC, 2009), ‘우주의 본질’(시그마프레스, 2015, 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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