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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입 주택 38% '깡통주택'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09/05/08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09/05/08 10:27

시애틀 지역, 집값보다 모기지 많아

미국 경기침체로 집값이 계속 하락한 바람에 전체 미국 주택 중 22%가 모기지 대출금이 집값보다 더 많은 이른 바 ‘깡통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인 '질로우닷컴'이 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같은 올 첫 분기 깡통주택 수는 전 분기 18%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특히 시애틀과 타코마 벨뷰지역의 경우도 지난해 구입한 주택 38%가 마이너스 모기지인데 이것은 2007년 구입주택 56%, 2006년 구입주택 49% 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질로우닷컴의 조사결과 1분기 말 현재 미국의 평균 주택가격은 중간주택 가격이 18만2378불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4.2% 떨어졌고 2006년에 기록했던 최고치보다는 21.8% 떨어졌다. 이로 인해 미국 주택보유자들이 1년간 본 손실규모는 2조40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질로닷캄 측은 이 같은 깡통주택들로 인해 경기 가 빠르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2010년에야 바닥을 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해 최초 주택구입 희망자 등은 혜택을 보겠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소유주들이 주택을 팔거나 낮은 금리의 모기지로 갈아타는 것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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