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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시애틀 주택값 15.3% 하락

로렌스 윤 "2/4분기 주택판매 급증할 것"예측

2009년 1/4분기 시애틀 인근지역 주택가격이 1년 전 1/4분기에 비해 15.3% 떨어졌다고 전국부동산중개인연합(NAR)이 12일 밝혔다. 이는 신규주택이 아닌 기존주택(existing home), 콘도를 제외한 단독주택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시애틀 광역지구'의 1/4분기 중간주택가격은 31만 5200달러로 1년전에 비해 15.3%가 떨어졌으며 2008년 4/4분기의 중간주택가격 32만 5900달러보다도 더 떨어졌다는 것.

NAR은 "이러한 가격 하락이 잠재 구매자들을 자극하고 있으며 널려있는 숏세일, 차압매물로 인해 주택판매는 1년전에 비해 3.2% 줄어드는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NAR에 따르면 이기간 전국 152개 광역도시권에서 134개 지역의 주택가격이 1년전에 비해 떨어졌으며 18개 지역은 가격이 올랐다.

한편 NAR의 로렌스 윤 수석 경제학자는 "낮은 주택가격, 8000달러 세금혜택, 정부의 각종 지원혜택 등으로 2/4분기에는 괄목할만한 주택판매 증가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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