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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역 집값 조금 오름세

5월 집값 전월대비 0.02% 증가
워싱턴주 전체로도 0.14% 올라

매달 떨어지기만 하던 시애틀 지역 주택 가격이 이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애틀 Pi.com이 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5월 킹카운티와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역 일반 주택 가격은 지난 4월보다 0.02%가 올랐다.

시애틀 지역 집값은 봄철 들어 계속해 약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 4월에도 킹과 스노호미시 카운티 주택 가격은 전달 대비 0.14%가 증가했다.
워싱턴주 전체로도 집값은 지난 5월에 4월보다 0.6%가 올랐는데 이것은 4월 0.6% 인상과 같은 오름세이다.

이처럼 월별로는 다소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도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하면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시애틀 지역 집값은 전년 대비 14.1%가 떨어졌다.이것은 4월의 전년대비 14% 하락보다 더 떨어진것으로 2005년 이래 최고 하락 기록이다.

그러나 워싱턴주 전체적으로는 1년전과 비교해서도 다소 좋아진 것을 보여주고 있다. 워싱턴주는 지난 5월 전년대비 주택가격이 11.6%가 하락했는데 이것은 4월 12.4%, 3월 12.6 퍼센트보다 나아진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시애틀 지역 집값은 전월 대비 3월에 0.2%, 4월 0.5%, 5월 0.3%가 올랐다.

미전국적으로는 5월 집값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9.2%가 떨어졌는데 이것은 2007년 12월이래 가장 낮은 하락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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