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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주택차압 72% 늘었다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09/07/31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09/07/31 11:14

리얼티트랙 "상반기 차압 107가구 당 1집 ... 전국 76위"
'러스트 벨트'도시 차압률 8~11% 떨어지기도

2009년 1월부터 6월까지 시애틀지역 주택차압은 줄어들지 않고 계속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03개 대도시 중 차압률 순위 76위를 기록했다.

차압에 관한 통계전문회사인 캘리포니아 리얼티 트랙사가 29일 공개한 전국 차압률 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킹, 피어스, 스노호미시 카운티에서 1월 ~ 6월사이 차압절차에 들어간 주택은 107가구 당 1가구 꼴로 나타나 전년도 상반기보다 72%가 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8년 하반기와 비교해도 25.7%가 증가했다. 같은기간 전국평균은 2008년 상반기 대비 14.7% 증가, 2008년 하반기 대비 9.5% 증가한 것에 그쳐 시애틀 지역 차압상황이 전국 평균보다 좋지 않게 나왔다.

이와관련 리얼티트랙의 제임스 사카치오 CEO는 "차압은 미전국 대도시에서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예전과는 다른 양상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높은 차압률을 기록했던 도시들은 차압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 반면, 유타주의 프로보, 아이다호주의 보이즈같이 차압률이 급증하는 '신생도시 명단'도 나오고 있다. 실업률과 관련있다"고 말했다.

이기간 (1월~6월) 가장 차압이 많았던 도시는 라스 베이거스였다. 이 도시는 13가구 당 1가구가 차압절차에 들어가며 '부동의 1위'자리를 고수했고 플로리다의 케이프 코랄-포트 마이어스는 14가구 당 1가구로 뒤를 이었다. 네바다,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아리조나 주는 차압률이 가장 높은 전국 50개 대도시 중 35개를 가지고 있다. 오리건, 아이다호, 유타, 아칸사스, 일리노이,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도 차압률이 높은 편에 속하는 주들이다.

한편 리얼티트랙은 "캘리포니아주의 스톡튼, 모데스토 같은 도시는 차압률이 각각 4%와 3%씩 떨어졌고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같은 '러스트 벨트'에 속하는 도시들은 차압률이 8%, 11%씩 떨어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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