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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칸 시장, 이민국 국장에게 시민권신청 업무 정체 해결 촉구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01 14:28

제니 더칸 시애틀 시장은 전국 50여명의 시장, 카운티 행정관들과 함께 리 프랜시스 시스나 이민국(USCIS)국장에게25만 명의 이민자를 대신하여 753,000여 건의 시민권 신청 업무 정체를 해소하고, 시민권 신청서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6개월로 단축하도록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

2018년 3월 말 기준으로 시애틀의 시민권 신청 업무 정체는 18,707건에 달했다. 합법적인 일부 영주권자("그린 카드 소지자” 또는 "LPR") 중 일부는 작성한 신청서와 $725의 수수료를 이민국 사무소로 우편 발송한 후, 신청서가 처리되기를 20개월째 기다리고 있다.

더칸시장은 "이러한 업무 정체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이민국은 시민권 신청자들에 대한 책임은 물론 자신들이 추구해야 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더욱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이민자와 적법 LPR은 시애틀의 지역사회, 문화,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므로 이민국은 그러한 업무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신청자들이 미국 시민이 되어 시애틀 시민으로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2016년 1월 이후 전국의 관련 업무 정체는 93% 이상 증가했다. 이번 회계연도의 마지막 분기에 업무 정체는 23,952건까지 증가했으며 현재 753,352건의 신청서가 쌓여 있다. 현재의 속도로 본다면 신규 신청이 없다고 해도 미국 이민국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이었던 2015년 380,639건 수준의 미결 신청 건수로 감소하는데 25년이 넘게 걸릴 전망이다.

이 서신에서는 이민국이 업무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상세한 계획과 전국의 시장들과 이 계획을 공유하겠다는 약속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이민국이 업무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이전에 취한 조치와 그러한 조치가 실패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더칸 시장과 로레나 곤잘레즈 시의원은 시애틀 시가 이민자들을 지역사회의 필수적 일원인 새로운 시민으로 인정한다는 결의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엄청난 양의 업무 정체로 18,000여명의 시애틀 이민자들이 시민 및 유권자가 되지 못하는 상황을 비난하고 있다.

시애틀 시는 1998년부터 시민권 신청업무를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놈 라이스시장 행정부하에서 시애틀시는 워싱턴주 사회복지서비스국(DSHS) 자금, 시애틀 주택국 자금, 시 일반 자금 등을 통합하여 합법적인 영주권자가 미국 시민으로 귀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교육 및 일대일 지원을 제공하는 12개의 비영리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 시애틀 시는 새 시민 캠페인(NCC)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비영리 기관 파트너와 함께 귀화 행사(시민권 워크샵 및 클리닉)를 개최했다.

새 시민 캠페인은 또한 시민권 웹 포털을 운영하고, 지역의 비영리 기관 이민자 옹호 및 서비스 네트워크, 금융기관, 기업, 자선활동, 노동자, 소수민족 매스컴 등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이 지역의 귀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은 19,500여명에게 도움을 주어 10,000명 이상의 이민자가 새로운 미국 시민이 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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