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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서 바이슨 공격하던 오레곤 남자 체포

오레곤에 사는 한 남자가 최근에 엘로우스톤 국립공원에서 바이슨(bison)을 괴롭히는 장면이 비디오에 찍혔다가, 그 이후 일주일 이내에 글래시어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에서 또다른 소동을 벌이다가 체포되었다.

국립공원 레인저는 오레곤 펜들턴(Pendleton)에 사는 레이먼드(Raymond Reinke)를 추적하고 있었고, 목요일날 글래시어 국립공원에서 소동을 벌이는 그를 찾아냈다.

그는 현재 유치장에 감금되어 있다. 레이먼드는 55세로, 세번째 국립공원인 그랜드 테튼 국립공원(Grand Teton)에서 술취해서 난동을 부리다가 법정에 소환되기도 했다.

그는 이 일이 있기 얼마 전에,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서 바이슨에 다가가 바이슨을 괴롭혔고, 바이슨의 공격을 몇 차례 받았지만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었다. 그 장면이 관광객의 동영상에 찍혔고, 이 동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 후에 유포된 동영상을 국립공원 레인저들이 발견하게 되었고, 그를 추적 끝에 체포해, 그가 법정에 서게 되었다.



공원 관리측은 매년 관광객들이 바이슨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 다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소한 25야드(23미터) 이상은 바이슨으로부터 떨어질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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